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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모터 (Taylor Motter)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킨 콜로라도 로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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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로 영입이 되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방출이 되었던 테일러 모터가 오늘 콜로라도 로키스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단 10경기 출전해서 0.114/0.135/0.200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테일러 모터는 2021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AAA팀에서 0.335/0.460/0.759, 24홈런, 57타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콜로라도의 AAA팀인 앨버커키가 마이너리그/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이기는 한데...67경기에 24개의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콜로라도가 기회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계약해지가 된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최근 다저스의 AAA팀과의 경기에 중심타자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성적을 클릭해 봤을때..눈을 의심했는데....콜로라도 로키스 구단도 혹시나 하는 맘으로 테일러 모터를 승격시켜서 테스트를 해볼 생각인것 같습니다. 1989년생으로 만 32살이 되는 테일러 모터는 2016년 5월 16일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잠시 뛰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141경기에 출전해서 0.191/0.263/0.312의 성적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메이저리그에서 기대치가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인성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그라운드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는 비평이 있었기 때문에 2021년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은 것도 기적이었습니다.)


오프시즌에 파워 개선을 위해서 약 35~40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 어프로치를 조금 개선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2021년에 타격 성적이 크게 좋아진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로 2루수와 3루수를 주로 수비를 하면서 유격수와 좌익수, 우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구단에서도 테일러 모터의 이런 수비적인 다양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콜로라도 로키스는 휴스턴과의 인터리그 경기를 진행을 하고 있는데....휴스턴 홈경기로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테일러 모터를 팀의 지명타자 겸 8번타자로 출전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2018년 7월 16일 토론토와의 경기가 마지막 메이저리그 타석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약 3년만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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