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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핵심 전력을 확보한 미네소타 트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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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는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우완투수인 호세 베리오스를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1.5년이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많은 댓가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하였는데..실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틸리티 유망주인 오스틴 마틴 (Austin Martin)과 시미언 우즈-리차드슨 (Simeon Woods Richardson)을 영입하면서 팀의 팜을 크게 보강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특히 오스틴 마틴을 미래 미네소타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지만 드래프트 직전까지 전체 1번픽으로 고려가 되었던 선수이고 프로 첫시즌을 AA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했을때 충분히 흥분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1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A팀에서 55경기에 출전해서 0.281/0.424/0.38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0.424의 출루율이라는 수치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스트라이크존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으며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은 미래에 경험이 쌓이면 많은 장타로 연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토론토의 AA팀에서 유격수와 중견수로 뛰었는데..몇몇 스카우터들은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미네소타는 최소한 내야 포지션을 지킬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원래 호세 베리오스 (Jose Berrios)의 트래이드에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스틴 마틴을 포함한 트래이드 카드를 제시하였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스틴 마틴과 함께 받은 시미언 우즈-리차드슨과 넬슨 크루즈를 탬파베이 레이스로 보내고 받은 조 라이언 (Joe Ryan)은 현재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구단은 두선수가 귀국한 이후에 충분한 휴식을 준 이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공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은 AA팀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며 조 라이언은 AAA팀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 라이언은 어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한국 타선을 잘 막은 선수입니다.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은 일본전에 등판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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