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는 2020년 드래프트 5라운드픽으로 콜로라도 지역 출신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케이스 윌리엄스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45만달러의 돈을 주고 계약을 맺었지만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로버트 스티븐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Rockies with RHP Jeff Hoffman to Reds for RHP Robert Stephenson and OF Jameson Hannah) 드래프트 당시에 타구단의 관계자들은 5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하지 않았지만 지역의 유망주로 스카우터들이 자주 피칭을 확인할수 있었기 때문에 콜로라도는 자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야수 유망주인 제임슨 해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케이스 윌리엄스를 신시네티 레즈에게 넘겨줄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신시네티 레즈의 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한 케이스 윌리엄스는 12경기에 등판해서 47.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5.74의 평균자책점과 1.66의 WHIP를 기록한 케이스 윌리엄스는 6개월말에 다시 콜로라도 로키스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불펜투수인 마이칼 기븐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Colorado Rockies traded RHP Mychal Givens to Cincinnati Reds for RHP Case Williams and RHP Noah Davis) 2021년 성적이 특출나지 않지만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평균 94마일,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보다 좋은 커브볼을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9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직구 구속과 커브볼의 회전은 더 좋아질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고교시절부터 좋은 투구폼과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장 포텐셜이 매우 큰 선수로 평가를 하였는데 이제 그 포텐셜이 막 경기중에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팀의 핵심 불펜투수인 마이칼 기븐스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다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함께 콜로라도 구단에 합류한 우완투수 노아 데이비스의 경우 24살의 선수로 2021년에 신시네티 레즈의 A+팀에서 65.0이닝을 던지면서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도 노아 데이비스를 A+팀에서 공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킬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에 콜로라도는 1루수 유망주인 마이클 토글리아를 AA팀으로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A+팀에서 0.234/0.333/0.465, 17홈런, 66타점을 기록하고 있는데..타율을 고려하면 실패한 1라운드픽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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