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의 올해의 신인 후보들에 대한 글 뿐만 아니라 내셔널리그의 올해의 신인 후보들에 대한 글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칸리그 후보들보다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트레버 로저스 (Trevor Rogers), 마이애미
최근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시즌 성적으로는 가장 좋은 선수로 2.45의 평균자책점과 129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0.212의피안타율, 1.1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나단 인디아 (Jonathan India), 신시네티
최근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트레버 로저스를 위협하고 있는 선수로 0.401의 출루율과 0.845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월 1일 이후에는 0.308/0.442/0.48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6월 1일 이후 출루율은 후안 소토 다음으로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딜런 칼슨 (Dylan Carlson), 세인트루이스
특출나지는 않지만 꾸준한 타격을 하고 있는 선수로 0.255/0.336/0.415, 99안타, 23개의 2루타, 53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월달에 0.202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8월달에 좋은 시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안 앤더슨 (Ian Anderson), 애틀란타
어깨 염증으로 인해서 후반기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재활 등판이 다가온 상태라고 합니다. 그동안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3.56의 평균자책점과 96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투수입니다.
페이빈 스미스 (Pavin Smith), 애리조나
딜런 칼슨 다음인 0.269/0.333/0.42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외야수로 현재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입니다. 복귀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패트릭 위즈덤 (Patrick Wisdom), 시카고 컵스
첫 8경번의 선발출전에서 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이후에 컵스에서 꾸준하게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0경기에서 16개의 홈런과 0.909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현재의 생산성을 유지한다면 2021년 시즌이 마무리가 되었을때는 진지한 후보로 거론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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