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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 하우스 (Brady House)와 계약을 맺은 워싱턴 내셔널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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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202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으로 지명한 고교 유격수 브래디 하우스와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이 계약 마감일로 알고 있는데...브래디 하우스가 테네시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전체 11번픽을 받은 선수로 슬롯머니가 455만달러인 선수인데..워싱턴 내셔널스는 5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남은 슬롯머니를 모두 브래디 하우스와의 계약을 위해서 사용을 하였습니다.) 원하는 계약금이 600만달러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전 픽을 갖고 있는 구단들이 지명하지 않고 스킵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하는데...500만달러에서 합의를 하였군요.


2021년 드래프트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2021년 고교 시즌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높은 타율과 많은 홈런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큰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도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3루수가 장기적인 포지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더 많습니다. 과거 LA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아마추어 시절에 받았던 평가와 유사한데...스카우터들도 동일하게 코리 시거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고교를 졸업한 선수이기 때문에 가까운 시점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겠지만 4-5년 후에는 후안 소토와 함께 팀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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