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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히니 (Andrew Heaney)를 영입한 뉴욕 양키스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21. 8. 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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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가 최근에 셀러를 선언하면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몇몇 선수들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였는데...그동안 선발투수로 활약을 해주었던 앤드류 히니를 뉴욕 양키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이 필요했던 앤드류 히니인데..아쉽게도 좋은 피칭을 하지 못했고...그것은 LA 에인절스의 시즌 성적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코리 클루버가 돌아오기전까지는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진에서 활약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1년생인 앤드류 히니는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LA 에인절스에서만 선수로 뛰었던 선수로 특출나지는 않지만 건강할때는 솔리드한 4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21년에는 18경기에 출전해서 94.0이닝을 던지면서 5.27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를 기록히고 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높은 편이지만 9이닝당 10.8개의 삼진, 3.0개의 볼넷등은 나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에서 쓸만한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뉴욕 양키스의 로스터를 보면..아마도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를 대신해서 선발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로 2021년에 67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약 250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는데..LA 에인절스가 금전적인 보조를 해주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용하는 것은 어려울수도 있지만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하는 것은 가능한 선수로 보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트래이드해도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다저스는 그역할을 대니 더피를 영입하면서 해결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연봉 보조를 받으면서 금전적인 부담이 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 92.1마일의 직구와 79.3마일의 커브볼, 83.7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인데..불펜으로 이동하면 1~2마일 구속이 좋아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앤드류 히니를 뉴욕 양키스에게 넘겨준 LA 에인절스는 뉴욕 양키스의 Top 30 유망주 근처의 선수 2명을 댓가로 받았습니다. 셀러를 선택한 입장이고 2달의 계약이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트래이드를 논의하는 시점부터 좋은 가치를 얻기는 힘들었던 트래이드였습니다. 우완투수인 제이슨 정크 (Janson Junk), 엘비스 페게로 (Elvis Peguero)가 뉴욕 양키스가 받은 선수들입니다. 1996년생인 제이슨 정크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2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에는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조금 상승하고 있었던 선수입니다.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효율적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우완투수로 타자들의 시선을 빼앗을수 있는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5선발투수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엘비스 페게로는 16살때 야구를 처음시작한 선수로 큰 체격에서 던지는 투심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를 두번쨰 구종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는 99마일을 던질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입니다. 제이슨 정크처럼 2021년 시즌이 끝나면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선수로 전형적인 트래이드 카드로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2021년에는 44.1이닝을 던지면서 5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6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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