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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Will Smith)를 원하는 워싱턴 내셔널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21. 7. 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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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온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의 행선지중에 하나로 거론이 되고 있는 가운데...일단 메이저리그 몇몇 매체들을 보면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그리고 트래이드가 발생을 하게 된다면 트레이드 데드라인인 7월 30일 당일보다는 하루전에 합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메이저리그 호사가들의 입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맥스 슈어저가 트래이드 거부권을 풀 생각이 있다고 하지만...고민할 시간/가족과 논의할 시간을 줘야 하기 때문이겠죠. (과거 LA 다저스가 히로키 구로다에게 비슷한 대우를 해주었고..히로키 구로다는 트래이드를 거절했죠.)


맥스 슈어저가 서부지구행을 선호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 것을 고하면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LA 다저스가 유력한 행선지가 될 가능성이 있는데...오늘 오전에 올라온 소식을 보면 워싱턴 내셔널스는 LA 다저스에게 포수 윌 스미스를 포함한 카드를 원했다고 합니다....LA 다저스의 경우 AAA팀의 선발투수인 키버트 루이스를 렌탈 딜에 포함시키는 것도 원하지 않는 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주전 포수인 윌 스미스를 요구하는 것은 트래이드를 하지 않겠다는 말이거나..LA 다저스에게 키버트 루이스를 내놓으라는 무언의 압박이겠죠. (투수와의 호흡 때문에 시즌중에 주전 포수를 트래이드로 영입하거나..보내는 일은 없기 때문에...사실 현시점에 윌 스미스의 트래이드 가능성은 없을 겁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워싱턴 내셔널스의 주전 포수 역할을 하고 있었던 얀 곰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2022년 시즌에 팀의 주전 포수 역할을 할수 있는 선수를 보유한 구단과 트래이드하는 것을 선호할것 같은데..귀신같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팀에 서비스 타임이 6년이 남아있는 수준급 포수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트래이드 카드에 주전급 포수의 기량을 갖고 있는 키버트 루이스, 조이 바트, 루이스 캄푸사노를 포함시키는 구단이 맥스 슈어저를 선발 투수진에 합류시킬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오스틴 놀라를 보유한 샌디에고가 루이스 캄푸사노를 트래이드 카드로 내놓을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이는데...아마 워싱턴 내셔널스 입장에서는 1순위 조이 바트, 2순위 키버트 루이스, 3순위 루이스 캄푸사노일것 같습니다. 미국시간으로 7월 29일부터 야구관련 게시판을 보면 보스턴 레드삭스의 이름이 자주 거론이 되고 있는데..보스턴 레드삭스가 당장 포수 유망주가 없어서..만약 보스턴이 트래이드에 진지한 관심이 있다면 3각 트래이드를 고려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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