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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트래이드에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를 사용하지 않을 예정인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21. 7. 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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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활용할수 있는 트래이드 카드중에서는 AAA팀의 포수인 키버트 루이스가 가장 좋은 카드라는 것은 모든 메이저리그 팬들이 알고 있는 가운데...최근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키버르 루이스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윌 스미스와 오스틴 반스의 존재 때문에 2021년 뿐만 아니라 2022년에도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구단에 키버트 루이스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타구단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영입해서 활용할 생각을 갖고 문의를 하는 것 같습니다. 


ESPN의 앨든 곤잘레스에 따르면 LA 다저스가 키버트 루이스를 렌탈 트래이드에 활용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키버트 루이스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는 선택을 한다면..서비스 타임이 남아있는 선수의 영입에 활용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매체마다 다르지만 메이저리그 Top 50 레벨의 유망주를 렌탈 트래이드에 활용하는 팀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최근에는 렌탈 트래이드로 Top 100 레벨의 유망주가 이동하는 것도 자주 보기 힘듭니다. 가장 최근에 넬슨 크루스의 트래이드때 이적한 조 라이이언이 Top 100~150 사이의 유망주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넬슨 크루즈보다 더 좋은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가 렌탈 트래이드에 나오지 않는 이상 Top 100 레벨의 유망주가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지는 않겠죠. 그런 분위기에서 Top 50 레벨인 키버트 루이스가 렌탈 트래이드에 활용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LA 다저스가 사치세를 많이 내야 하는 구단이라는 점을 고려하면..남은 2달 연봉의 많은 부분을 부담하거나.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다수의 선수를 세트로 넘긴다면..상황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어떤 형태로든 렌탈 트래이드에 키버트 루이스를 사용하는 것은 다저스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현재 트래이드 루머에서 서비스 타임이 남아있는 선수가 트래이드 카드로 거론이 되는 것은 미네소타의 호세 베리오스입니다. 물론 LA 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수를 트래이드로 영입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키버트 루이스+알파로 생각하지도 못했던 선수의 영입을 할수도 있습니다. (종종 미국의 LA 다저스 팬들이 이름을 거론하는 선수가 있는데......개인적으로는 그 트래이드를 만들어내면 앤드류 프리드먼은 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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