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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의 메이저리그 승격을 확정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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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라는 단어를 사용할수는 없지만 7월 20일 경기에 활용할 선발투수가 없는 상태인 LA 다저스가 AAA팀의 선발투수 유망주인 조시아 그레이를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LA 다저스의 홈구장에 조시아 그레이가 모습을 들어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15일에 AAA팀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4.2이닝을 던진 투수로 당시에 68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는데..지난 경기에서 68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할수 있는 몸상태가 준비가 되었다고 구단에서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시아 그레이는 2021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을 하였고 모두 4차례 등판을 해서 15.2이닝을 던지면서 8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22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조시아 그레이를 7월 20일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킬지 또는 오프너에 이어서 등판해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할지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7월 15일 경기에서는 오프너가 등판한 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4.2이닝을 던졌습니다. 따라서..7월 20일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좌완투수를 오프너로 등판을 시키고..이후에 조시아 그레이를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등판을 시켜서 3~4이닝을 던지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오프너 선발투수 역할을 자주 했던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정식 선발이 되었기 때문에 개럿 클레빈저나 알렉스 베시아가 1.0이닝을 던지는 선발투수로 합류하거나....낮은 팔각도를 갖는 필 빅포드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0이닝을 던져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7월 20일 경기의 선발투수가 알렉스 우드인데..조시아 그레이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가 알렉스 우드가 야시엘 푸이그를 신시네티 레즈에게 넘겨준 이후에 영입한 선수입니다. 따라서 경기에 등판을 하게 되면 이부분에 대한 거론이 자주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os Angeles Dodgers traded RF Yasiel Puig, LF Matt Kemp, LHP Alex Wood, C Kyle Farmer and cash to Cincinnati Reds for RHP Homer Bailey, SS Jeter Downs and RHP Josiah Gray) 시즌 초에 발생했던 어깨 문제가 아니었다면 더스틴 메이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 구멍이 생겼을때 조시아 그레이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을것 같은데..일단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한지 2.5달이 지난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습니다.

 

LA 다저스가 트래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의 영입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조시아 그레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면 조시아 그레이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돌아오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하고...따라서 조시아 그레이입장에서는 엄청난게 중요한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조시아 그레이는 아직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조시아 그레이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를 해야 하는데..뭐..아쉽지 않은 후보들이 몇명 있습니다.

 

*추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선발투수로는 좌완투수가 등판해서 1.0이닝 정도를 던진 이후에 조시아 그레이가 등판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개럿 클레빈저가 선발투수로 등판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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