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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로 옵션이 실행이 된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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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오늘 몇건의 로스터 이동을 발표를 하였는데..요추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우완투수 에드윈 우세타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를 시킨 이후에 바로 AAA팀으로 옵션을 실행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얼마전에 R팀과의 경기에 등판해서 1.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건강함을 증명을 하였지만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켜서 활용할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팀으로 옵션을 실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워낙 실점이 많았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었던 선수입니다.

 

4월 3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에드윈 우세타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바탕으로 초반에는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7월달 3번의 등판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균자책점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7월달에 2.1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 5실점을 하면서 에드윈 우세타의 시즌 평균자책점이 8.10으로 높ㅇ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AA팀에서 공을ㄷ 너지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스터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타구단에서 관심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선발투수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7월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고 있지만 최근에 커맨드가 무너지면서 볼넷과 안타의 허용이 증가한 상황이라...LA 다저스의 부름을 받기 위해서는 8월달에 AAA팀에서 미친듯한 피칭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요즘 미치 화이트가 AAA팀에서 잘 던지고 있어서 순번이 밀릴겁니다.) 개인적으로 다저스가 에드윈 우세타의 체인지업 구사 비율을 너무 높이는 시점부터 에드윈 우세타의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했기 때문에...구단에서 이것이 옳은 선택이었는지..고민을 좀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2021년에 에드윈 우세타는 93.0마일의 직구와 80.1마일의 커브볼, 87.6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직구의 구사비율이 45.6%, 체인지업의 구사비율이 42.6%입니다. 문제는 최근에는 체인지업의 구사비율이 50%가 휠씬 초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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