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경기 출전을 시작한 루이스 로버트 (Luis Robert)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강팀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팀 전력이 2021년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점점 더 좋아지게 될것으로 보입니다.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엉덩이쪽 문제로 인해서 2021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받았던 중견수 루이스 로버트가 재활을 우한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을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미 좌익수인 엘로이 히메네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시작한 상황인데..중견수인 루이스 로버트도 재활후에 무난하게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된다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전력이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 7월 19일 현재 루이스 로버트는 57승 37패를 기록하면서 지구 2위인 클리블랜드와는 8.5경기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범경기기간에 가슴 근육 부상을 당한 엘로이 히메네스는 2021년 마이너리그에서 7경기 출전해서 0.296/0.345/0.556, 2홈런, 3타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3달 넘게 결장을 하였기 때문에 약 3주정도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몸을 만들게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예정인데 엘로이 히메네스처럼 장기간 결장을 한 루이스 로버트도 비슷한 정도의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시킨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시킬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는 엘로이 히메네스가 10일정도 페이스가 빠른 편인데...8월이 끝나기 전에 두선수 모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두선수가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최근에 부진했던 애덤 이튼과 노마 마자라를 방출하는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56경기에 출전해서 0.233/0.302/0.43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상대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을 얻었던 루이스 로버트는 2021년에는 4월 한달간 0.316/0.359/0.463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5월초에 땅볼을 기록하고 1루까지 전력 통증을 하는 과정에서 엉덩이쪽에 큰 문제가 발생을 하였고 5월 4일부터는 벌써 2달 넘게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Grade 3의 부상을 당하면 수술을 받고 시즌아웃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루이스 로버트는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을 선택을 하였고 그것이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구단은 엘로이 히메네스와 루이스 로버트를 8월 12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복귀를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7월 20일 A+팀에서 중견수로 출전을 하면서 재활 경기 출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엉덩이쪽의 통증이 운동능력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루이스 로버트는 그부분에 대한 걱정을 전혀하지 않을 정도로 루이스 로버트의 몸상태에 자신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