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2021년 후반기 첫경기를 할 예정이었던 뉴욕 양키스에게 큰 문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팀의 무려 6명의 COVID-19 양성반응자가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양성반응자가 더 발생을 할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선수들 대부분이 4~5월달에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번에 양성반응자가 다수 발생한 것을 보면...백신 접종을 해도...20%정도는 감염이 될수 있다는 것이 정확한것 같습니다. (생명에 영향을 주는 중증으로 발전이 되지 않기를 기원해야 할것 같습니다.) 일반 오늘 뉴욕과 보스턴의 언론에 올라온 명단 6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애런 저지 (Aaron Judge)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 (Nestor Cortes Jr.)
완디 페랄타 (Wandy Peralta)
조나단 로아이시가 (Jonathan Loaisiga)
지오 어셀라 (Gio Urshela)
카일 히가시오카 (Kyle Higashioka)
뉴욕 양키스의 경우 2021년에 한차례 팀의 코치들이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번에는 팀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다수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2021년 후반기 팀 운영에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들의 경우 모두 백신접종을 마친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들의 경우 최소한 10일간 격리 및 치료를 받아야 하며 수차례 음성반응이 나와야 다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게 됩니다. 아마도 이번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리즈는 연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우 선수단의 백신 접종비율이 85%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조금 더 위험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중에서 애런 저지는 이번주에 진행이 되었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을 한 선수라는 것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들을 긴장시키고 있는데..아마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우 모두 정밀 검사를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내일 뉴욕 양키스를 제외한 다른 구단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뉴욕 양키스가 아직 2021년 시즌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이번 사태로 인해서 팀 성적이 하락하게 된다면..아마도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셀러를 선택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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