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션 버크 (Sean Burke)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에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성장 포텐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매릴랜드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지만 2020년에 팀의 3선발투수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2021년에도 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지만 약간 꾸준하게 못한 결과물을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좋은 구속과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6피트 6인치의 신장에서 던지는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구속 가감 능력을 갖고 있으며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인상적인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직구로 꾸준하게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들의 스터프는 꾸준하기 못한 편인데 너클 커브볼은 높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익힌 슬라이더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은 모두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한개 변화구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갖고 있지만 많이 던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커맨드의 발전이 상위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라운드이내에 지명을 받는다면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이동을 하게 된다면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지저분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경기 후반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