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릭 해먼드 (Eric Hammond)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맥스 먼시와 셰이 랭겔리어스의 고교 후배로 2019년 여름에는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2020년에는 최고 95마이르이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1년 텍사스주 최고의 고교 투수 유망주로 2~3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2021년에 일반적으로 89~93마일의 직구를 던졌는데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하지만 빠른 팔스윙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6피트 4인치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구속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미래에 플러스 등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는데 종종 커브볼과 슬라이더의 중간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서던 캘리포니아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는 직구와 변화구를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3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요소들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