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유망주 (내셔널리그-중부지구)

밀워키: 이든 스몰 (Ethan Small)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던질수 있는 투수로 짧은 이닝을 던지게 된다면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가장 좋은 변화구로 직구와 동일한 손위치에서 던져지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변화구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지만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피칭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AA팀과 AAA팀에서 50.0이닝을 던지면서 7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8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매튜 리베라토레 (Matthew Liberatore), 놀런 고먼 (Nolan Gorman)
고교떄부터 친구관계인 둘은 현재 AAA팀에서 함께 뛰고 있습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매튜 리베라토레는 올림픽 예선전에 참여를 해서 미국팀을 올림픽에 진출시키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놀런 고먼은 AA팀에서 11개의 홈런과 0.508의 장타율을 기록한 이후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파워 포텐셜이 좋은 좌타자중에 한명으로 어퍼컷 스윙을 통해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놀런 아레나도가 3루수로 영입이 되면서 시즌의 절반은 2루수로 뛰고 있습니다. 수비범위와 어깨등을 고려하면 3루수가 더 적절한 선수라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 브레넌 데이비스 (Brennen Davis), 마누엘 로드리게스 (Manuel Rodriguez)
중견수로 30홈런-30도루를 기록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브레넌 데이비스는 스프링 캠프에서 머리에 공을 맞으면서 첫 3주가 결장을 하였지만 이후에 A+팀과 AA팀에서 0.255/0.368/0.39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누엘 로드리게스는 2016년 7월달에 40만달러를 지불하고 멕시코 구단으로부터 영입한 선수로 94~98마일의 직구와 파워 커브볼을 AA팀에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13.1이닝을 던지면서 2.03의 평균자책점과 19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퀸 프리스터 (Quinn Priester)
2019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4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0~1점씩의 자책점을 허용하면서 평균자책점을 3.32로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함께 선발이 되었던 로안시 콘트레라스 (Roansy Contreras)는 부상으로 인해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 닉 로돌로 (Nick Lodolo), 호세 바레로 (Jose Barrero)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번픽 지명을 받은 닉 로돌로는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였으며 첫 30.0이닝을 던지면서 19개의 안타만을 허용하였습니다. 그리고 3실점을 하였습니다. (9이닝당 13.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8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던 호세 바레로 (=호세 가르시아)는 아직 방망이가 준비가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0.300/0.367/0.48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