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뜨거운 일주일을 보낸 20명의 유망주 (2021.06.29~2021.07.05)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매주 핫한 활약을 한 유망주 20명을 선정해서 발표를 하는데..6월 29~7월 05일 사이에 좋은 활약을 한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의 유망주가 이름을 올린 것이 오랜만이군요. 매해 2명의 이름이 거론이 될 수 있어야 그해 팜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아직까지 2021년 LA 다저스의 팜은 그렇지 못합니다.

 

1위: 그래엄 애쉬크래프트 (Graham Ashcraft)
신시네티 레즈의 우완투수 유망주로 최근에 32.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을 하고 있는데 포수의 타격방해로 실점한 한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2021년에 변화구에 대한 자신감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 당시에 다저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대학에 진하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위: 호세 미란다 (Jose Miranda), 미네소타
3위: 글렌 아토 (Glenn Otto), 뉴욕 양키스

 

4위: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 LA 다저스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유망주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2021년 시즌을 AA팀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11.0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4개의 삼진을 기록한 투수로 가장 최근에는 7.0이닝 퍼펙트 경기를 하였습니다. 94~97마일의 직구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으로 상대팀 타자들을 압도했다고 합니다.

 

5위: 요엘키 세스페데스 (Yoelqui Cespedes)
6위: 마르코 루시아노 (Marco Luciano)
7위: 개럿 미첼 (Garrett Mitchell)
8위: 다니엘 브리토 (Daniel Brito)
9위: 맥스 메이어 (Max Meyer), 마이애미
10위: 엘레후리스 몬테로 (Elehuris Montero), 콜로라도
11위: 토미 로메로 (Tommy Romero), 토론토
12위: 제시 프랜클린 (Jesse Franklin), 애틀란타

 

13위: 브랜든 데이비스 (Brendon Davis), LA 에인절스
2015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던 선수중에 또 한명으로 2017년에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텍사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는 크게 부진했고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인 브랜든 데이비스는 이미 커리어 하이인 11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A+팀에서 0.257/0.310/0.50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4위: 브라이스 자비스 (Bryce Jarvis), 애리조나
15위: 커티스 미드 (Curtis Mead), 탬파베이
16위: 비달 브루한 (Vidal Brujan), 탬파베이
17위: M.J. 멜렌데스 (M.J. Melendez), 캔자스시티
18위: 포드 프락터 (Ford Proctor), 탬파베이
19위: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 캔자스시티
20위: 매이슨 마틴 (Mason Martin), 피츠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