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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유망주 (내셔널리그-서부지구)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7. 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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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알렉 토마스 (Alek Thomas)
201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넓은 중견수 수비범위와 인상적인 도루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쿠어스 필드에서 공수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같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
마이클 부시 ()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대학 타자중에서 가장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2루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에서 기대보다 좋은 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A팀에서 42경기 출전해서 0.222/0.363/0.38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드레 잭슨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상태로 LA 다저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2021년에 AA팀에서 43.0이닝을 던지면서 3.77의 평균자책점과 0.194의 피안타율, 59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마르코 루시아노 (Marco Luciano), 엘리엇 라모스 (Heliot Ramos)
마르코 루시아노는 좋은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A팀에서 45경기에 출전해서 0.278/0.360/0.56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샌프란시스코가 해외 유망주 시장에서 영입한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외야수 엘리엇 라모스는 좋은 배트 스피드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AA티멩서 48경기에 출전해서 0.230/0.322/0.377, 5홈런, 6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샌디에고: 루이스 캄푸사노 (Luis Campusano)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1경기 출전을 한 선수지만 아직 22살인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평균이상의 타율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지 않은 투수들을 상대로 쿠어스 필드에서 타격 재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CJ 에이브럼스 (CJ Abrams)는 부상으로 인해서 출전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콜로라도: 마이클 토글리아 (Michael Toglia), 라이언 빌래이드 (Ryan Vilade), 윌리 맥카이버 (Willie MacIver)
퓨처스 게임을 주최하는 콜로라도는 3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입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1루수 마이클 토글리아는 2021년에 A+팀에서 50경기에 출전해서 10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라이언 빌래이드는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변신을 하였고 맷 할러데이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인 윌리 맥카이버는 A+팀에서 46경기에 출전해서 0.286/0.395/0.542, 10홈런을 기록하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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