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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을 당한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7. 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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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 최고의 유망주인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가 오늘 AA팀 경기에서 교체가 되었는데...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발목 통증이 발생을 하였기 대문이라고 합니다. 더블 플레이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고 결국 실책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루키리그에서는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부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AA팀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휴식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요일에 휴식을 취한 이후에 화요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잠시 휴식후에 경기에 다시 출장을 시킬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바비 위트 주니어의 부상 소식으로 인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 구단 관계자들에게는 비상이 걸렸을것 같습니다. 2019년에 루키리그에서 37경기 출전해서 0.262/0.317/0.354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바비 위트 주니어는 2021년 시범경기에서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기존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주전 유격수인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였기 때문에 시즌 시작을 메이저리그에서 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2021년을 AA팀에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51경기에 출전을 해서 0.296/0.366/0.553, 13홈런, 40타점, 13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비 위트 주니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4733

 

[MLB.com]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전 메이저리그 투수였단 바비 위트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예전 시뮬 게임에서..ㅎㅎ)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778만 9900달

ladodgers.tistory.com

아직까지 삼진이 많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인상적인 장타력과 볼넷 생산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년에 수비에서는 유격수로 주로 뛰면서 3루수 알바는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아마도 2021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3루수쪽에 구멍이 있는 상태인 반면에 유격수쪽에서는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경우에 따라서는 메이저리그에서는 3루수로 활약을 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좋은 신체조건과 파워를 갖고 있는 백인 유격수이기 때문에 과거 콜로라도의 유격수인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비 위트 주니어인데..이번 부상이 심각한 부상으로 연결이 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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