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팀의 3루수 유망주인 브렛 베이티를 AA팀으로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브렛 베이티는 51경기에 출전해서 0.309/0.397/0.514, 7홈런, 34타점, 4도루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뉴욕 메츠의 A+팀이 투수들에게 유리한 리그에 속해있는 것을 고려하면 브렛 베이티가 50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된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간 뉴욕 메츠에 뚜렷한 3루수 자원이 부족해서 전력의 약점으로 계속해서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공격적으로 다루고 싶어할것 같기는 합니다.)
포수인 프란시스코 알바레스, 내야수인 로니 모리시오, 외야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함께 뉴욕 메츠를 대표하는 타자 유망주인 브렛 베이티는 데뷔시즌이었던 2019년에는 빠른 직구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행스럽게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마이너리그팀에서 개선된 모습을 성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마이너리그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브렛 베이티의 컨텍능력을 20-80 스케일에서 40점을 주었는데...2021년에 보여준 타율과 출루율은 55점을 받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뉴욕 메츠 조직에서 가장 훈련을 열심히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결국 메이저리그 평균이상의 3루수가 될 것으로 구단에서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브렛 베이티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4707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교 선수지만 1999년생으로 이미 만 21살인 브렛 베이티는 LA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지미 루이스와 고교 동기 동창으로 팀의 3번과 4번타자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교 타자중에서는 타격 재능이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인데..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을때 수비 능력을 개선시키면서 현재는 미래에도 3루수 포지션을 담당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에 3루수로 346.0이닝을 수비하면서 0.941의 수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좌익수로 25.1이닝을 수비하면서는 0.800의 수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루수 아니면 지명타자로 뛰어야 할듯 싶습니다. 1루수 피트 알론소, 좌익수 도미닉 스미스가 존재하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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