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미치 브랫 (Mitch Bratt)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대니얼 에스피노의 고교 후배로 캐나다 출신의 선수지만 고교 4학년때 전학을 했다고 합니다. 좌드래프트가 되는 시점까지 만 18세가 되지 않는 좌완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리그에서 나이가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피칭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88~90마일의 직구 (최고 92마일)를 던지는 투수지만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을 매우 잘 공략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에 대한 회전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근력이 좋아지면서 변화구의 파워도 같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좋은 각도를 갖고 있지만 종종 너무 일찍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효율적인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는 선수로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고교투수들과 비교해서 완성도가 높은 투수로 미래에 신체적으로 성장하고 스터프도 개선이 된다면 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으면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