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 캐글리넌 (Jac Caglianone)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마이애미의 유망주 카너 스캇, 휴스턴의 외야수 카일 터커의 고교 후배로 투수와 1루수를 병행하는 선수지만 미래는 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6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좋은 신체조건과 팔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건강할때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2020년 가을에는 최고 97마일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늦게 떨어지는 슬러브 궤적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며 커터를 새로운 구종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팔꿈치 수술에서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후에 해야 하는 것이 2가지인데..한가지는 기복이 심한 커맨드를 발전시키는 것이며 느린 구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모두 강한 공만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장점을 다수 갖고 있는 선수지만 직구와 슬러브에 집중하는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재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하지 않는다면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