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딜런 닷 (Dylan Dodd)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조이 루케시의 대학 후배로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고 서우스이스트 미주리 주립대학에 진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하면서는 투수만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4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60, 선수가치: 40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이 주무기인 투수로 좋은 각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고 있는 투수로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88~90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현재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5마일) 전체적으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평균이하의 변화구를 던졌지만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가 발전하면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평균에 가까운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6피트 3인치의 신장으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드래프트가 되기전에 만 23살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승부근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스카우터들 앞에서 아칸사스 대학을 상대로 6.0이닝 2실점, 10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