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버트 개서 (Robert Gasser)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에 뉴 멕시코 대학 신입생으로 뛰었던 로버트 개서는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102.0이닝을 던지면서 2.38의 평균자책점과 139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던 로버트 개서는 휴스턴 대학에 진학을 하였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 2월달에 텍사스 대학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였고 2021년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과거에는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2021년에 구속이 좋아진 투수로 현재는 90마일 초반의 움직임이 있는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6마일)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각도 큰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와 커브볼의 중간 공이라고 합니다.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체인지업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3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고 있다고 합니다. 큰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준수한 투구동작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