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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앤더슨 (Shaun Anderson)과 켈빈 구티아레즈 (Kelvin Gutierrez)를 영입한 볼티모어 오리올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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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서서히 화이어 세일을 준비중인 것인지....최근 타구단에서 지명할당이 된 선수들을 클레임 및 트래이드 절차를 통해서 영입을 하였습니다. 기존 선수들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였을때 발생하는 공백을 메울 AAAA형 선수들을 영입해서 트래이드 이후를 대비하는 것이 리빌딩을 진행하는 구단/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셀러로 접근하는 구단의 정석인데..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딱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숀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카너 웨이드 (Konner Wade)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고

 

2021년에 다양한 구단을 여행하고 있는 우완투수 숀 앤더슨은 2021년 2월달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미네소타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6월 18일에는 텍사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주만에 다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프로 시작은 보스턴에서 한 선수입니다.) 솔리드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볼넷이 많으면서 고전한 숀 앤더슨은 2021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8.2이닝을 던지면서 9.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입니다. 일단 2022년까지 구단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게 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볼티모어에게 상당히 가치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평균 93.0마일의 직구와 87마일의 슬라이더에 집중하고 있는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3루수 켈빈 구티아레즈 (Kelvin Gutierrez)는 현금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볼티모어의 상위리그에 3루수 자원이 많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컨디션 회복을 위해서 AAA팀으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1994년생인 켈빈 구티아레즈는 2021년에 38경기에 출전을 해서 0.215/0.254/0.296, 1홈런, 8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3루수로 뛰기에는 너무 가벼운 방망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캔자스시티보다 볼티모어가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조금 더 좋은 타격 성적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3루수 뿐만 아니라 다른 내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도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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