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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1년 포지션별 최고의 트래이드 매물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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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이애미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간에 트래이드가 한건 발생을 하였으며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지 메이저리그 닷컴에 트래이드 관련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중에서 포지션별로 가장 좋은 선수들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5할 이하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의 선수들이 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웨이버 트래이드가 없기 때문에 7월 31일이 전력 보강의 거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 (Luis Campusano)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큰 선수를 영입할 생각이 있다면 팀내 3번째 유망주인 루이스 캄푸사노의 트래이드를 고려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샌디에고에는 오스틴 놀라와 빅터 카라티니라는 서비스 타임이 남아있는 포수들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루수: C.J. 크론 (C.J. Cron)
콜로라도 로키스와 1년 1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현재 64경기에서 10개의 홈런과 0.804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루수가 필요한 구단에는 저렴한 옵션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팀 페이롤을 갖고 있으며 1루수 보강이 필요한 클리블랜드나 밀워키와 같은 구단이 관심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연봉이 저렴하기 때문에 콜로라도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2루수: 애덤 프레이저 (Adam Frazier)
2루수로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수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에게는 매우 적절한 선수이며 2루수 뿐만 아니라 외야수와 3루수, 유격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까지 구단이 컨트롤을 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츠버그가 수준급의 댓가를 받아낼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뉴욕 양키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같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피츠버그가 트래이드를 성사시키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많은 댓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1년에 0.871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커리어 평균보다 100 포인트나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플루크 시즌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겠죠.)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 (Trevor Story)
트래이드 시장에 이름이 거론이 되는 선수중에서 가장 유명세가 있는 선수로 올스타전이 끝난 이후에 타구단의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최근에 타격이 좋아지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1순위로 고려할 선수라고 합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트레버 스토리지만 팀의 얼굴에 해당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가 많은 댓가를 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3루수: 에듀아르도 에스코바 (Eduardo Escobar)
최근에 트래이드 루머가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트래이드를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의 부진을 극복하고 2021년에 17개의 홈런과 0.768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루수로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375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양한 구단들이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외야수: 미치 해니거 (Mitch Haniger)
최근 2주간 시애틀이 10승 3패를 기록하면서 5할 이상의 팀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아마도 시애틀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셀러를 선택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몇년간 부상으로 고전했던 미치 해니거는 2021년에 건강을 유지하면서 17개의 홈런과 0.789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에는 제러드 켈러닉과 훌리오 로드리게스라는 외야수 유망주가 존재하기 때문에 미치 해니거를 트래이드해서 다른 포지션의 유망주를 보강하는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301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로 2022년까지 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외야수: 조이 갈로 (Joey Gallo)
2021년에 62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로 16개의 홈런과 61개의 볼넷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업에 파워를 추가하는데 관심을 갖는 구단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우익수로만 뛰었지만 1루수와 3루수 수비도 경험한 선수라고 합니다. 2022년까지 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텍사스가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아니라 2021~2022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고려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외야수를 구하는 구단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이 갈로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들이 적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 (Starling Marte)
마이애미 마린스는 오늘 애덤 심버와 코리 디커슨을 토론토에 트래이드를 한 것을 시작으로 7월달에 많은 변화를 줄 것 같다고 합니다. 그중 한명이 2021년에 125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스탈링 마르테라고 합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저렴한 계약에 연장계약이 되지 않는다면 트래이드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중에서 중견수쪽에 단점이 있는 구단은 뉴욕 양키스라고 합니다. 마이애미는 연봉보조를 해주는 대신에 수준급 유망주를 희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 (Nelson Cruz)
2021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는 41살의 나이로 17개의 홈런과 42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넬슨 크루즈를 트래이드하는데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합니다. 여전히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의 중심타석에서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로 아메리칸리그팀중에 하나로 이적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을 노크하는 아메리칸리그 팀중에서 지명타자 자리가 약한 구단이 없는것 같은데...)

 

선발투수: 카일 깁슨 (Kyle Gibson)
2021년에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선발투수들을 구하는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약 1200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는 선수로 리빌딩을 하고 있는 텍사스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1~2명의 유망주를 얻는 것을 선호할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투수: 리차드 로드리게스 (Richard Rodríguez)
트래이드 시장에서 불펜투수들에 대한 수요는 항상 많은데..2021년도 동일하다고 합니다. 2021년에 30.1이닝을 던지면서 1.78의 평균자책점과 0.69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로드리게스는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필요한 구단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17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2023년까지 보유할수 있는 선수라는 것은 트래이드 가치는 높이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피츠버그는 최고의 오퍼를 받을때까지 리차드 로드리게스의 트래이드를 급하게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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