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전쯤에는 LA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6월 21일쯤에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시작할 것이며 6월 28일에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에 복귀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기도 하였는데...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6월 25일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코리 시거의 오른손에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코리 시거의 재활 경기 출장이 다음주 후반에나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6월 28일부터 시작할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때는 LA 다저스의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말은 7월초에 마이너리그 경기를 통해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전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7월 1일 LA 다저스가 동부 원정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면....코리 시거가 LA 다저스의 선수단에 합류하는 시점이 7월 9일에 시작이 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가 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5월 15일 경기에서 손에 공을 맞은 것을 고려하면 8주만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는 것이 되겠군요. 다저스의 의료진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코디 벨린저도 그렇고...부상을 당한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하는데...일반적인 케이스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일단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LA 다저스가 매우 보수적인 관점으로 선수들의 복귀를 준비시키고 있다고 하는데...이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5경기나 뒤져있는 상황에서 의미가 있는 선수관리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20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2020년 월드시리즈 MVP인 코리 시거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2021년 개인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아쉽게도 아직까지는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7경기에 출전을 한 코리 시거는 0.265/0.361/0.422, 4홈런, 22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 본인도 빠른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몸이 따라주지 않는 느낌입니다. 2021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7월 13일에 진행이 되고 7월 16일부터 후반기 경기가 진행이 되는데...상황에 따라서는 코리 시거의 모습을 7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에서 처음으로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요즘 코리 시거를 대신해서 유격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개빈 럭스가 타석에서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코리 시거의 복귀를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이번 주말에 올라온 소식들은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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