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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 복귀가 예상이 되고 있는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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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는 5월 15일 경기에서 오른손에 공을 맞으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7월초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입니다.) 지난주에 올라왔던 소식에 따르면 코리 시거가 이번주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할 예정이었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손에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현시점에...언제 복귀를 할수 있다는 이야기 자체를 신뢰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공에 맞아서 손골절 부상을 당한 선수들의 경우 4~6주 후에 복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아쉽게도 코리 시거의 경우 일반적인 선수들과 비교해서 조금 회복이 느린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경기전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코리 시거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다저스 타자들처럼 약 1주일간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을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6월 25일~6월 26일에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을 시작을 한다면 7월 2~4일쯤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AAA팀 경기 출전을 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통증등이 없을때 가능한 복귀 스케줄입니다. (아마도 일주일간 5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보이며 유격수로 4경기, 지명타자로 한경기 출전을 해서 몸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5월 15일에 코리 시거가 부상을 당한 이후에 LA 다저스는 개빈 럭스와 크리스 테일러를 팀의 선발 유격수로 활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쉽게도 공수에서 모두 코리 시거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빈 럭스와 크리스 테일러의 유격수 수비는 코리 시거의 유격수 수비보다 더 막장이라는....) 따라서 코리 시거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해서 다시 2번타자로 출전을 해 준다면 공수에서 LA 다저스의 전력이 좋아질수 있을 겁니다. (개빈 럭스가 2루수로 출전을 하게 되면 공수에서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1년에 코리 시거는 37경기에 출전해서 0.265/0.361/0.42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보여준 성적과 비교하면 2021년의 타격 성적이 기대이지만 타구 평균속도나 하드-힛 비율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타격 성적보다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후반기에 다저스의 반전을 이끌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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