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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경기 출전이 임박한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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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견수 코디 벨린저와 1루수 맥스 먼시는 6월 19일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 합류해서 모두 6타석의 시뮬레이션 타격을 소화를 한 반면에 유격수인 코리 시거는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구단에 남아서 함께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코디 벨린저와 맥스 먼시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출장 없이 바로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코리 시거의 경우 몇경기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컨디션을 회복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뮬레이션 타격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오른손 골절로 인한 통증은 모두 사라진 상황이며 수비 훈련과 경기전 타격 훈련등은 모두 소화를 할수 있는 몸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주에 LA 다저스는 코리 시거를 마이너리그팀 경기에 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초부터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을 시킬지 아니면 주중에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을 시킬지는 결정이 되지 않았으며 AAA팀에서 재활 경기 출장을 할지 아니면 A팀에서 재활 경기 출전을 할지도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코리 시거가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서 어떻게 느낄지가 시점과 장소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뭐...사실상 코리 시거가 이번 주말에 팀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몸에 문제가 없다면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샌디에고 파드리스 시리즈에 동행하지 않고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경기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가 최근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이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할때 일주일간 5경기에 출전하고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돌아왔던 것을 고려하면 6월 21일부터 마이너리그 재활을 시작한다면 6월 28일에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리즈때 메이저리그에 합류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LA 다저스가 원하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습니다. 2021년에 37경기에 출전해서 0.265/0.361/0.422, 4홈런, 22타점을 기록한 코리 시거가 팀의 2번타자로 합류할 경우에 맥스 먼시와 저스틴 터너가 팀의 중심타선에 배치할수 있기 때문에..팀의 득점력이 한단계 상승할수 있을 겁니다. 코리 시거의 이름값에 어울리는 모습을 2021년에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지..유격수로는 여전히 평균이상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코리 시거가 유격수로 돌아오면 개빈 럭스가 2루수로 맥스 먼시가 1루수로 출전을 할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팀의 수비력도 좋아질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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