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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타격을 진행한 맥스 먼시 (Max Muncy),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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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중심타자들이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맥스 먼시, 코디 벨린저에 관련된 소식이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일단 두선수 모두 6월 19일 경기전에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캠프가 있는 "Camelback Ranch"으로 이동을 하였고 시뮬레이션 타격을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모두 6타석을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시뮬레이션 타격을 소화했다는 것은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것이기 때문에 추후에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6월 22일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선수 모두 6월 11일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6월 12일부터 경기 출전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근 통증으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맥스 먼시는 처음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때는 2주이상의 결장이 예상이 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다행스럽게 오른쪽 사근 통증이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통증이 조금 남아 있어서도 6월말에 LA 다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리스,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를 하는 것을 고려하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복귀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100% 회복이 될때까지 2루수로 출전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경기 후반에는 대수비로 교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맥스 먼시는 2021년에 60경기에 출전해서 0.264/0.418/0.528, 14홈런, 33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회에 부상을 당한 맥스 먼시와 달리 6월 11일 경기에서 5회에 부상을 당한 코디 벨린저는 햄스트링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결국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제 100% 스피드로 달릴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오늘은 몸이 더 회복이 되었는지 팀의 수비 훈련까지 모두 수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LA 중견수라는 수비 포지션을 고려하면 100% 스피드가 돌아온 것은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맥스 먼시와 코디 벨린저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동안에 LA 다저스는 앤디 번즈, 스티븐 수자 주니어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킨 상황인데..코디 벨린저와 맥스 먼시가 돌아왔을때 로스터 정리를 어떻게 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잭 맥킨스트리가 최근에 페이스를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라 앤디 번즈와 스티븐 수자 주니어의 마이너리그행은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스티븐 수자 주니어는 지명할당이라고 해야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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