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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시리즈때 복귀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는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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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사근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LA 다저스의 1루수 맥스 먼시가 다행스럽게 몸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때는 최소한 2주간의 결장이 예상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오늘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현재 LA 다저스의 애리조나 원정에 동행을 하고 있으며 경기전 배팅 훈련에 참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이부분을 보면 한달간 결장을 하였던 잭 맥킨스트리와 비교해서 맥스 먼시의 통증의 정도가 가벼운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통증이 발생한 이후에 타석을 소화해서 홈런을 만들어냈던 것을 고려하면....잭 맥킨스트리 만큼의 결장을 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6월 12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맥스 먼시는 6월 22일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시리즈때 LA 다저스의 로스터에 복귀를 할수 있는데....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그 시점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최선의 시나리오이기는 한데...사근 부상이 재발이 잘 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시카고 컵스와의 홈시리즈때 복귀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동안 부상자가 많이 발생하던 LA 다저스의 타선을 크리스 테일러와 함께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맥스 먼시는 얼마전에 발표한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1루수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는데...부상자 명단에서 빠르게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콜로라도에서 진행이 되는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를 대표해서 선발 1루수로 출전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프레디 프리먼과 앤서니 리조를 압도할수 있는 성적을 보여줘야 합니다.)

 

맥시 먼시는 부상이 발생하기전에 60경기에 출전해서 0.264/0.418/0.528, 14홈런, 33타점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여전히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볼넷과 가장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앨버트 푸홀스와 맷 베이티가 맥스 먼시를 대신해서 1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지만 1루수로 +5의 DRS와 11.2의 UZR/150 수치, +2의 OAA 수치를 기록 (2루수로는 +4의 DRS와 +2의 OAA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공격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 기여도가 높은 선수인데..빠르게 돌아와서 샌디에고,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팀의 2번 또는 4번타자 역할을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제발....샌디에고와의 시리즈가 진행이 되는 과정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그시점에 앤디 번즈가 지명할당이 되거나 마이너리그로 옵션이 실행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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