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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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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코디 벨린저가 결국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6월 12일에 맥스 먼시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때만해도 코디 벨린저는 멀지 않은 시점에 경기 출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코디 벨린저의 몸상태가 그렇게 빠르게 회복이 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 종아리 미세 골절때 그렇고..코디 벨린저가 몸 회복이 빠른 스타일이 아닌 모양입니다. 일단 6월 15일 오전까지만해도 15일~16일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겠지만 애리조나 원정경기 출전은 가능할지도 모르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현재의 회복속도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건강을 회복할지 모르는 코디 벨린저를 26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켜서 로스터 한자리를 낭비하는 것보다는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다른 선수를 합류시켜서 경기를 하는 것이 팀의 경기 운영에 휠씬 큰 도움이 되겠죠. 6월 15일자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6월 12일부터 경기출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6월 22일에 복귀를 할수는 있을 것 같은데..현재 분위기를 보면 그렇게 빨리 복귀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늘도 경기전 팀 훈련에 참여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를 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수비를 할수 있는 수준의 움직임을 보여줄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6월 15일 경기에서 무키 베츠를 중견수로 출전을 시켰으며 맷 베이티를 우익수로 출전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돌아올때까지 무키 베츠와 크리스 테일러가 중견수로 주로 출전을 하게 될 것이며 좌타자가 필요한 시점에는 맷 베이티와 루크 레일리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월 14일 경기에서 토니 곤솔린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많은 불펜투수를 활용했기 때문인지 LA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를 대신해서 우완 불펜투수인 미치 화이트 (Mitch White)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다시 14명의 투수와 12명의 야수로 26인 로스터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멀티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크리스 테일러, 잭 맥킨스트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것 같습니다. 일단 애리조나 원정시리즈때도 현재와 같은 로스터로 시리즈를 보낼지 아니면 AAA팀에서 키버트 루이스나 DJ 피터스/셸던 노이지중에 누군가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코디 코디 벨린저가 10일만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수 있을지에 대한 거론은 없는 상태입니다. 가장 최근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AJ 폴락의 경우 5월 15일에 이름을 올렸고 19일이 지난 6월 3일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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