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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먼시 (Max Muncy),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의 부상소식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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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는데...애틀란타 원정 시리즈를 마친 LA 다저스 선수들의 몸에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면서 100% 전력으로 경기를 치루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점이 원정경기를 진행하는 팀이 홈팀보다 승률이 낮은 이유겠지만...LA 다저스 팬입장에서 다저스 선수들의 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기쁜 소식은 아닙니다. 이미..시즌아웃이 된 선수가 여러명이라....샌디에고/샌프란시스코와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일단 맥스 먼시는 발목이 좋지 않아서 이번 시리즈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7회초에 대타로 출전해서 플라이볼 아웃이 되었습니다. 6월 7일 다저스가 휴식일을 갖는 것을 고려하면...현지시간 화요일 경기는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팀의 포수인 오스틴 반스는 주루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일단 일요일날 경기에는 출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포수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포수로 출전할수 있는 최소한의 몸상태는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격을 할때는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스틴 반스가 선발포수로 출전하는 것은 아마도 다음 클레이튼 커쇼의 선발등판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워커 뷸러가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추는 일이 많았는데..아마도 현지시간 화요일 경기에서는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워커 뷸러는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춘 경기에서는 0.239/0.270/0.42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는 경기는 0.202/0.246/0.36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적은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는 경기가 더 좋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 LA 다저스의 3번타자로 출전한 크리스 테일러가 4회에 자신의 파울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았습니다. 당시에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였지만 경기 출전은 계속하였다고 합니다.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저스틴 터너가 2번이나 안타로 출루를 했던 것을 고려하면 오늘 경기에서 크리스 테일러의 부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일단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이 휴식이기 때문에...크리스 테일러가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되었는데..화요일 피츠버그 경기전 몸상태에 따라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거의 휴식일 없이 경기를 출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휴식을 하루 더 주는 것도 크리스 테일러나 다저스를 위해서 장기적으로 더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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