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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드류 람 (Drew Rom)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5. 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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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4학년때 60.0이닝을 던지면서 11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드류 람은 볼티모어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6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R팀에서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9살의 나이로 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른 몸을 갖고 있는 드류 람은 95.1이닝을 던지면서 2.93의 평균자책점과 122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2020년 시즌은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교육리그에서만 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성장 가능성이 큰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공을 잘 숨기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체격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더 커질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이 마무리가 되면 더 좋은 스터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는 89~92마일의 직구와 슬러브 형태의 70마일 후반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플리터와 같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투구 패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3가지 구종으로 약한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투구 매커니즘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곧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종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투구 매커니즘의 꾸준함을 유지할수 있다면 더 많은 삼진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피칭 감각을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투구 동작을 잘 반복한다면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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