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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케빈 스미스 (Kevin Smith)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5. 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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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3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대학 3학년때는 주로 불펜으로 뛰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인 케빈 스미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22만 23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 3.15의 평균자책점과 130개의 삼진을 기록한 케빈 스미스는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미겔 카스트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지만 특출난 스터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3가지 평균적인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대학이후에 발전한 수준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늦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좌타자를 상대로 2019년에 0.207/0.271/0.233의 성적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익스텐션이 좋은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좌타자들에게는 힘든 각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데 커맨드를 개선하고 체인지업을 꾸준하게 던질수 있다면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지만 좋은 신장과 어려운 팔각도를 통해서 타자들을 상대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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