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라이언 산체스 (Bryan Sanch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6피트 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2018년 11월달에 2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16살의 나이로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물론 24.0이닝을 던지면서 5.63의 평균자책점과 20개의 볼넷, 14개의 와일드 피치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싱턴의 교육리그에서 엄청나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좋아진 스터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실제 경기에서의 결과를 구단에서는 지켜볼 것이라고 합니다. 90~95마일의 직구와 함께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3000 RPM이 넘는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10대의 투수들처럼 좋은 체인지업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발전이 필요한 부분으로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17.5%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으며 많은 와일드피치와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투구폼을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을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반복하는 능력이 개선이 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아질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18살의 나이로 보낼 선수로 아직 성장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될지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지는 알수 없지만 2019년보다는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