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 톰슨 (Zack Thomp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좌완투수지만 어깨에 대한 의문으로 인해서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래프트 이후에 진행이 된 신체검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교 2학년때 또다시 건강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선발투수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인트루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 잭 톰슨은 2.40의 평균자책점과 130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 A+팀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은 잭 톰슨은 2020년 시즌을 세인트루이스의 확장캠프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커브볼: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4가지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데뷔시즌에는 불펜으로 뛰었지만 이것은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은 모두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약간의 더 빠른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커브볼과 슬라이더 모두 평균이상이며 커브볼은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세련된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로 좋은 구종 뿐만 아니라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메이저리그 승격 타이밍이 약간 늦어질수도 있지만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