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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시작한 최지만 (Ji-Man Choi)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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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1루수인 최지만의 복귀시점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만이 5월 4일에 개막이 된 2021년 마이너리그 경기에 2경기 연속으로 출전을 하면서 경기 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유망주인 완더 프랑코가 2경기 연속으로 AA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는 기사가 있어서..경기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클릭을 했더니..완더 프랑코가 팀의 2번타자로 출전을 하고 있으며 최지만이 팀의 3번타자로 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완더 프랑코가 2경기에서 1.822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최지만은 0.583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격 성적만 놓고 보면 조금 민망하겠군요.)

 

5월 4일 경기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최지만은 5월 4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2021년 2번의 AAA팀 경기에서 6타수 1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 (5경기에서 11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0.364/0.500/0.455)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아직까지 타격 컨디션이 회복이 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경기 출전을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최지만이 탬파베이 레이스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최지만은 건강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기 때문인지 2018~2019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보여준 성적을 다시 보여주는데 실패를 하였기 때문에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데...일단 빨리 복귀하는 것보다는 100% 준비가 된 상태로 복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것 같습니다. (탬파베이 합류하게 된다면 팀의 1루수 및 지명타자로 뛰면서 우투수를 상대하는 플래툰 선수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2021년에는 요시 츠츠고가 (Yoshi Tsutsugo)가 2021년 초반에 최지만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상황인데..24경기에 출전해서 0.162/0.244/0.216, 0홈런, 5타점의 부진한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최지만이 돌아오면 빠르게 요시 츠츠고를 대신해서 주전급 선수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시 츠츠고는 2020년보다 타격 성적이 더 하락을 하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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