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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한 조이 보토 (Joey Votto)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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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1루수이자 팀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조이 보토가 5월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상대팀의 선발투수인 댈러스 카이클이 던진 공에 속목을 강타당하는 부상을 당했는데..경기후에 올라온 소식을 보니..손목쪽에 골절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공을 맞은 이후에도 경기장에 있었기 때문에 큰 부상은 아닐것 같다는 예상이 있는데..결국 골절이 발생을 하였고 최소한 3주..아마도 4주의 결장을 피할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모든 팀들과 치열하게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조이 보토의 이탈은 엄청난 전력 손실이 될 것 같습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2021년에 14승 1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경우 조이 보토가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이 보토를 대신할 1루수를 로스터에 포함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누가 조이 보토를 대신해서 1루수로 출전하게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카일 파머 (Kyle Farmer)가 1루수로 출전을 하였는데...아마도 카일 파머와 유틸리티 선수인 알렉스 블랜디노 (Alex Blandin)가 1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것으로 보이는데..AAA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니키 델모니코 (Nicky Delmonico)나 스캇 하이네만 (Scott Heineman)의 경우는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것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현시점에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가 고려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5월 5일 경기가 조이 보토 커리어 1800번째 경기 (현역 선수중에서 조이 보토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앨버트 푸홀스, 미겔 카브레라, 야디오 몰리나 뿐이라고 합니다.)라는 의미가 있었는데..한달 가까운 결장이 필요한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최악의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체인지업이었기 때문인지 손목에 공을 맞았을때 통증이 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X-선 검사를 진행을 하였을때 고절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29경기에 출전을 한 조이 보토는 0.226/0.305/0.425, 5홈런, 17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아직 기대만큼의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조이 보토라는 이름값은 상대팀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달에 잠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그당시의 타격감을 유지하는데 실패를 하였군요. 일단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5월말이나 6월초에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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