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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LA 다저스 선수들 명단 (2021년 04월 24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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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가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LA 다저스가 그동안 장점으로 평가를 받았던 뎁스를 테스트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크리스 테일러도 허리쪽이 좋지 않으면서 Day-to-Day 상태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한동안 정상적인 전력으로 시즌을 보내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이며 주축선수들이 돌아올때까지는 포기할 경기는 빠르게 포기하는 선택을 할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가 속출을 하면서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보장받지 못한 선수들이 조금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친 상태에서 경기 출전을 하면서 선수들이 또다른 부상을 당하는 악순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2021년 선발 경쟁을 하면서 오버 페이스를 했기 때문인지 시즌 개막과 함께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범 경기 막판 구속을 보면..이때도 몸은 정상은 아니었을 겁니다.) 여전히 통증이 있는 상태로 불펜세션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마지막 소식인데....빠르게 회복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 빨라야 6월달에 복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선발투수진에게 추가적인 휴식을 주기 위해서 시즌중에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토니 곤솔린이 돌아오지 못하면 불가능할 겁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지미 넬슨은 1.0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돌아선 느낌입니다.)

 

조 켈리 (Joe Kelly)
함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브루스더 그라테롤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조 켈리는 아직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 켈리 몸상태에 대한 리포트 자체가 없는 것을 보면 복귀하는데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복귀한다고 해도...뭔가를 기대할수 있을지 조금 의문이기는 합니다. (브루스더 그라테롤도 한경기 출장후에 추가적인 등판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직 정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개빈 럭스 (Gavin Lux)
LA 다저스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은 선수로 4월 26일에 복귀가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이번주 금/토/일에 확장 캠프 경기에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통증이 발생했던 오른쪽 손목이 많이 호전이 되면서 현재 스윙과 송구가 모두 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개빈 럭스가 돌아와야...크리스 테일러와 맥스 먼시의 부담이 줄어들 겁니다.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

4월 23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사근쪽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체적으로 몸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LA 다저스의 외야수였던 알렉스 버두고가 사근 부상을 참고 뛰다가 후반기와 포스트시즌 전체를 결장하는 일이 있었는데...잭 맥킨스트리도 신인 선수가 기회를 잃기 싫어서 참고 뛰어왔던 모양입니다. 부상이 발생한 직후에 10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보면 10일만에 돌아오지 못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4월 6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로 왼쪽 종아리뼈에 미세 골절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어제 필드에서 스윙을 하는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하지만 여전히 전력 질주를 할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복귀 시점을 예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중견수 포지션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풀 스피드로 회복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선수입니다. 풀스피드로 뛸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바로 확장 캠프에서 재활 경지 출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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