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메이저리그 WAR 상위 Top 10 (2021년 04월 23일)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 메이저리그 WAR 상위 10명에 대한 글이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WAR을 계산하는 방법이 매체마다 조금씩 다른데..메이저리그 닷컴은 팬그래프 기준으로 WAR 순위를 결정을 하였습니다. 일단 4월 26일 기준으로 정규이닝, 정규 타석을 소화한 선수들만이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바이런 벅스턴의 경우 1.6의 WAR을 기록하고 있지만 48타석 밖에 들어서지 않아서...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1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Ronald Acuña Jr.), 1.6 WAR
2위: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 1.6 WAR
3위: 타일러 그래스나우 (Tyler Glasnow), 1.4 WAR
4위: 코빈 번스 (Corbin Burnes), 1.4 WAR
5위: 게릿 콜 (Gerrit Cole), 1.4 WAR

 

6위: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1.4 WAR
기대보다 휠씬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발투수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선수에게 어울리는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33살인 클레이튼 커쇼가 여전히 좋은 피칭을 해주고 있으며 그것을 볼수 있다는 것은 야구 팬들에게는 행운이라고 합니다.

 

7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조니어 (Vladimir Guerrero Jr.), 1.3 WAR
8위: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 1.3 WAR
9위: J.D. 마르티네즈 (J.D. Martinez), 1.1 WAR

 

10위: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1.1 WAR
LA 다저스 최고의 타자로 0.379의 타율과 5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2년짜리 계약으로 영입한 것은 현재까지는 매우 현명한 판단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