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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에 문제가 있는 크리스티안 옐리치 (Christian Yelich)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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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 문제로 인해서 4월 12일 이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크리스티안 엘리치가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구단에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어떻게든 컨디션이 회복이 되길 기다린 것으로 것으로니느데...생각처럼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외야수인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밀워키 브루어스는 타자를 승격시키지 않고 불펜투수인 에릭 야들리 (Eric Yardley)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미..로렌조 케인이 부상자 명단에 있는 것을 고려하면 외야수가 추가적으로 필요할것 같은데...오늘 경기를 보니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중견수로 출전을 하였고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우익수로 출전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많이 부진 (58경기에 출전해서 0.205/0.356/0.43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했지만 2021년에는 시즌 초반에 30타수 10안타, 0.333/0.459/0.36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18~2019년의 모습을 다시 기대하게 하였는데...부상으로 인해서 일단 발목을 잡히게 되었습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는 동안에 계속해서 등쪽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할 정도로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꾸준하게 관리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이번 통증은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이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도 1991년생으로 2021년 시즌이 끝나면 만 30살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서서히 몸 컨디션이 회복이 되는 것이 느려질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제 기준으로는 28살/36/41세를 기준으로 몸컨디션이 회복이 되는 것이 다르더군요.ㅎㅎ)

 

일단 구단은 4월 14일자로 소급적용해서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4월 24일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시점에 합류할수 있을지는 아직은 알수 없습니다. 최근에 컨디션이 올라왔었다고 하는데..복귀를 위한 타격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다시 재발이 되었다는 것을 보면..10일만에 돌아오지 못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2루수인 콜튼 웡 (Kolten Wong)의 경우도 다음주 화요일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수 있지만...아마도 몇일 더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땅볼 훈련과 주루 훈련을 시작한 상황이지만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뛸 만큼 몸상태가 회복이 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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