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을 하였지만 고질적인 무릎 문제로 인해서 아직까지 2021년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중견수인 카일 루이스의 몸상태에 대한 구단의 발표가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3연전이 끝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2연전을 해야 하는 LA 다저스이기 때문에..관심을 갖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일단 현재 재활은 매우 잘 이뤄지고 있으며 곧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진행이 되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은 없지만 LA 다저스와의 시리즈에는 복귀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 입장에서는 카일 루이스의 복귀가 천군만마를 얻은 것으로 느껴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시애틀 매리너스는 9승 6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일 루이스가 이탈해 있는 동안에 테일러 트라멜 (Taylor Trammell)과 샘 해거티 (Sam Haggerty)가 팀의 중견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는데..두선수 모두 중견수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2020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카일 루이스의 복귀는 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테일러 트라멜은 2021년에 13경기에 출전해서 0.143/0.280/0.31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샘 해거티는 9경기에 출전해서 0.160/0.160/0.28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카일 루이스가 팀에 합류해서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지만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0.262/0.364/0.437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카일 루이스이기 때문에 아마도 테일러 트라멜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일 루이스는 2020년에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4경기 출전해서 14타수 7안타, 1홈런, 2타점, 0.500/0.588/0.71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에 중견수로 좋은 수비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미치 해니거 (Mitch Haniger)와 타이 프랭스 (Ty France)가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팀 타선이 약한 느낌을 주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팬들은 카일 루이스의 복귀와 함께 제러드 켈러닉의 메이저리그 승격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서비스 타임 때문인지 제러드 켈러닉의 메이저리그 합류 가능성에 대한 부분은 아직 거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시점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생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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