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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불펜세션을 진행한 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1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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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들을 던지는 선발투수중에 한명인 노아 신더가드는 2020년 3월 26일에 팔꿈치 인대접한 수술, 즉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0년에 정식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다행스럽게 수술의 후유증없이 예정된 스케줄로 재활이 잘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가 복귀하는데 1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1년 6~7월달에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데..현재까지의 재활 페이스는 그 시점에 복귀하는 것이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 구단에서도 6월말~8월초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 계약선수가 되는 노아 신더가드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고 싶겠죠.

 

최근에 이뤄진 불펜 피칭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터프도 거의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즉 선발투수로 90개의 공을 던질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만 남아있다는 말인데..토미 존 수술에서 복귀하는 투수이기 때문에 건강한 투수들이 스프링 캠프에서 90개의 공을 던질수 있는 몸을 만들때보다는 조금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겠죠. 1992년생인 노아 신더가드는 2015년 5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이후에 119경기에 등판해서 716.0이닝을 던지면서 3.31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홈런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건 당시 뉴욕 메츠의 포수와의 호흡이 좋지 않았던 것이 큰 이유였습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97.7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89.1마일의 슬라이더, 80.4마일의 커브볼, 91.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노아 신더가드가 재활을 마친 이후에 어느정도의 구속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몸에 좋아지기 때문에 구속이 조금 빨라지는 선수들도 종종 있는데...노아 신더가드의 저 직구 구속이 더 빨라진다면...제이크 디그롬과 함께 평균 99마일 던지는 선발투수가 연속해서 등판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뉴욕 메츠는 최근에 타석에서 왼손에 공을 받은 J.D. 데이비스 (J.D. Davis)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골절이 발견이 되지는 않았지만 10일간 경기 출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대신에 다양한 포지션의 수비가 가능한 호세 페라자 (José Peraza)가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호세 페라자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팀에 영입이 된 선수이기 때문에 우완투수 프랜클린 킬로메 (Franklyn Kilome)를 지명할당해서 자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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