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조쉬 도날드슨 (Josh Donaldson)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서 2021년 4월 3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미네소타 트윈스의 3루수인 조쉬 도날드슨의 컨디션이 많이 회복이 되었다는 소식이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도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13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던 조쉬 도날드슨은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기는 했지만 4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회 첫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한 이후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현지시간 토요일 경기전에 런닝 테스트를 받았다고 하는데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지시간으로 4월 12일에 26인 로스터 복귀가 가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로코 볼델리 감독과 구단의 의료팀 주루를 관찰을 하였다고 하는데..결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 9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조쉬 도날드슨은 계약 첫해였던 2020년에 종아리쪽 부상으로 인해서 2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에도 건강함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4년 9200만달러의 계약이 미네소타 트윈스에게는 재앙이 될 가능성도 있는데...과연 2021년에는 건강하게 130~140경기를 소화해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0년에 조쉬 도날드슨은 출전한 28경기에서 0.222/0.373/0.46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타율이 낮은 것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은 미네소타 트윈스가 기대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2019년에 LA 다저스도 3루수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0년에 저 게임수 소화했다면 다저스 팬들에게 비난 많이 받았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경우 이른시점에 COVID-19 백신을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구단의 선수 및 가족, 관계자들의 접종비율이 85%가 넘으면 COVID-19 프로토콜의 단계가 낮아질수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우 아직 85% 수준까지는 비율이 높아지지 않았지만 선수 및 구단 관계자의 비율이 85%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수중에 1명이 백신의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하지만..무리없이 접종이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곧 선수, 코치, 구단 관계자들의 자유도가 높아질것 같다고 합니다. 이게...대도시에 위치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경우 이미 85% 비율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도시에 위치한 구단들의 선수들은 시범경기기간에 부작용을 경험한 반면에 조금 작은 도시에 위치한 구단들의 경우 정규시즌동안에 부작용을 겪으면서 전력에서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