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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좋지 않은 알렉스 브레그먼 (Alex Bregman)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1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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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MVP급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2020년에는 체중이 크게 감소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루수인 알렉스 브레그먼은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원래 체중을 회복함과 동시에 스윙 궤적이 약간의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의 노력에 어울리는 성적을 지난 7경기에서 보여주었습니다. (7경기에 출전해서 0.310/0.355/0.552, 2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는 결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하체에 약간의 통증이 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경기에 이어서 2일 연속으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내일 일요일 경기도 출전을 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휴스턴 구단에서는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해줘야 하는 알렉스 브레그먼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약 20일간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알렉스 브레그먼이라는 것을 구단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오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지난 1월달에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문제로 인해서 2021년 3월 15일에 첫 시범경기 출전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팀 성적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충분한 휴식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알렉스 브레그먼이 결장하는 동안에는 유틸리티 선수인 알레드미스 디아즈 (Aledmys Díaz)가 팀의 3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알레드미스 디아즈는 2021년에 15타수 5안타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람버 발데스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면서 선발진이 약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시범경기 기간에 영입한 제이크 오도리지 (Jake Odorizzi)의 시즌 데뷔 시점에 다가온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목요일날 연습경기에 출전해서 5.2이닝을 던졌다고 합니다. 5개의 안타와 3점을 실점하였지만 90개의 공을 성공적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화요일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3월초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조금 더 몸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을 주는 것도 필요해 보이는데...제이크 오도리지가 본인은 몸이 준비가 되었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2020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 제이크 오도리지가 과거처럼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3~4선발 투수 역할을 해준다면 휴스턴의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Cristian Javier)의 경우 4월 22~25일 LA 에인절스의 시리즈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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