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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염증이 발생한 맷 부시 (Matt Bush)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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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부상과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서 좋은 커리어를 보내지 못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불펜투수 맷 부시에게 또다시 부상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맷 부시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는데..팔꿈치 염증이 발생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미 2번이나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심각하게 받아 들일수 밖에 없는 부상 소식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주말에 MRI 검사를 통해서 선수의 몸상태를 정밀진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2년짜리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던 맷 부시는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5.2이닝을 건강하게 던지면서 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시작할수 있게 되었는데...이번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2021년 구단내에서의 본인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맷 부시는 2021년 정규시즌에서는 3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4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3실점을 하였습니다. 4개의 안타중에서 3개가 홈런인 것을 고려하면....팔꿈치 문제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했고 그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1년에 맷 부시는 불펜투수로 평균 95.0마일의 직구와 86.1마일의 슬라이더, 78.7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 전보다 약 2마일 정도 낮은 구속을 2021년에 보여주었습니다.

 

맷 부시가 1986년생으로 벌써 만 35세라는 것을 고려하면...이번 팔꿈치 부상이 수술로 또다시 어이지게 된다면 맷 부시 커리어가 위협을 받을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미 수차례 커리어를 마감해야 했던 상황을 극복하고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면...다시 메이저리그의 복귀를 노크하겠지만...나이가 더이상 그런 시도를 하기에는....일단 정확하 맷 부시의 몸상태는 추후 구단의 발표를 기다려봐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맷 부시가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텍사스 레인저스는 좌완 불펜투수인 브렛 마틴 (Brett Martin)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몸이 좋지 않아서 단 3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던 브렛 마틴인데..발목을 잡았던 등쪽 통증은 많이 사라진 모양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틸리티 선수인 브록 홀트 (Brock Holt)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햄스트링쪽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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