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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와델 (Brandon Waddell)을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시킨 미네소타 트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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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가 팀의 1루수 자원인 브렌트 루커 (Brent Rooker)의 목쪽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기 때문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좌완 불펜투수인 브랜든 와델을 승격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브랜든 와델이기 때문에 구단은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팔꿈치쪽이 좋지 않은 우완 불펜투수인 에드워 콜리나 (Edwar Colina)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에드워 콜리나의 경우 팔꿈치쪽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라고 하는데...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때보니...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 보이는 팔동작을 갖고 있었습니다.

 

1994년생인 브랜든 와델은 2015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20년 8월 14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고 2경기에 등판해서 3.1이닝을 던졌지만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네소타 트윈스의 클레임을 받아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2월달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는데..클레임을 거는 구단이 없어서..자연스럽게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40인 로스터에서는 제외가 되었지만 2021년 시범경기에서 9.1이닝을 던지면서 0.18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5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2019년까지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평균 93마일의 직구와 86마일의 슬라이더, 87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 구속이 2~3마일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수 있었던 것은 슬라이더의 회전수가 크게 개선이 된 것이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피츠버그에서 평균 2418 rpm의 회전수를 갖는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하는데..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2749 rpm의 회전수를 갖는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아직 2개의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2021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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