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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머 산체스 (Yolmer Sanchez), 칼 에드워즈 주니어 (Carl Edwards Jr.), 제시 비들 (Jesse Biddle)과 계약을 맺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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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2021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 베테랑 자유계약선수들을 다수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들을 다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2020~2021년 오프시즌에 공격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1년 스프링 캠프가 끝난 시점에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다수의 선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최근에 많은 구단들이 팀 뎁스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9년에 아메리칸리그 2루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을 하였지만 이후에 논텐더가 되면서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욜머 산체스는 2021년 시즌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작을 하였지만 결국 또다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고 방출이 되었습니다. 2루수 뿐만 아니라 3루수와 유격수 수비를 담당할수 있는 선수로 0.250 전후의 타율을 기록할수 있다면 팀의 벤치 자원으로 매우 적절한 선수인데...그정도의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에이레 아드리안자, 요한 카마고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벤치 선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현재 애틀란타의 마이너리그 캠프에 제이슨 킵니스, 라이언 고인스와 같은 내야수 자원들이 존재하는 상황이라..어느정도의 타격을 보여주는 것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2018년에 애틀란타의 불펜투수로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부진하면서 방출이 되었던 제시 비들은 2년만에 다시 애틀란타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2021년은 신시네티 레즈의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에서 9.0이닝을 던지면서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피칭 내용이 나쁘지 않았는데...왜 합류하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2021년 시즌은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지면서 팀의 강속구 좌완 불펜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부름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반면에 칼 에드워즈 주니어는 한때 컵스의 셋업맨으로 뛰었던 선수지만 최근에는 기량이 하락하면서 저니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스프링 캠프를 애틀란타에서 보냈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가..다시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8.1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 밖에 하지 않았지만 6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부상으로 인해서 과거의 구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제구 문제를 극복해야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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