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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1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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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 시즌 개막일을 기준으로 가장 어린 선수들 10명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많은 선수들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린 선수들이 많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전력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을 할수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당장은 경험 부족이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이야기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라틴 선수들이 어릴때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기 때문인지 어린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1. 라이언 웨더스 (Ryan Weathers)
2020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9년간 활약을 한 데이비드 웨더스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번픽 지명을 받은 라이언 웨더스는 2020년에 샌디에고의 확장 캠프에서 4~5마일의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 투쿠피타 마카노 (Tucupita Marcano)
2019년에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한 선수로 샌디에고의 중견수인 트렌트 그리샴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샴이 돌아오면 마이너리그로 돌아가겠지만 흥미로운 방망이를 갖고 있는 내야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3. 개럿 크로셰 (Garrett Crochet)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프로 데뷔전을 갖은 선수로 2020년 6월 드래프트에서 전체 11번픽 지명을 받은 이후에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받았습니다. 6번의 불펜투수 등판해서 평균 100.1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였습니다.

 

4. 루이스 오비에도 (Luis Oviedo)
A이상의 리그에서 공을 던져본 적이 없는 선수지만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피츠버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현재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인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어릴때를 연상시키는 신체조건과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Vladimir Guerrero Jr.)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로 아직 기대만큼의 성적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지난 2년간 0.269/0.336/0.44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비슷한 나이의 윌리 메이스보다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개막전에 게릿 콜을 상대로 114.1마일의 타구를 만들어내면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이후에 게릿 콜이 허용한 가장 빠른 타구였다고 합니다.

 

6. 애드리안 모레혼 (Adrian Morejon)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1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9년에 만 20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최상위권인 평균 96.6마일의 싱커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
또다른 전 메이저리거의 아들로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143경기에 출전해서 0.301/0.374/0.582, 39홈런, 27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슈퍼 스타입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메이저리그 역사상 4번째로 큰 14년 3억 4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8. 크리스티안 파셰 (Cristian Pache)
수년간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크리스티안 파셰는 정규시즌에 단 2경기 출전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애틀란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앤드류 존스를 연상시키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 알레한드로 커크 (Alejandro Kirk)
2020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준 선수로 24타수 9안타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대니 잰슨의 백업 포수로 시작하였지만 수비적인 부분이 발전하게 된다면 주전 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0. 후안 소토 (Juan Soto)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특출난 공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데뷔한 이후에 313경기에 출전해서 0.295/0.415/0.557, 69타점, 228볼넷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내셔널리그에서 타격 1위, 출루율 1위, 장타율 1위를 기록한 선수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21살이하의 나이로 4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한 타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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