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28. 23:41

본문

반응형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6년 1억 50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던 조지 스프링어가 아쉽게도 2021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범경기 도중에 조지 스프링어가 사근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Grade 2"의 부상을 당한 것을 고려하면....부상을 당한 시점부터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했습니다. 일반적으로 Grade 2의 부상을 당한 경우에는 3~4주이상의 결장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종종 복귀하는데 한달 넘게 걸리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도 있었습니다.)

 

건강할때는 공수주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지만 수비와 주루를 하는 과정에서 자주 부상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조지 스프링어인데...과연 향후 6년의 계약기간 동안에 건강한 모습을 얼마나 보여줄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 토론토의 홈구장은 인조잔디를 사용하기 때문에...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부상이 많은 편입니다. 조지 스프링어가 부상자 명단에서 2021년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조나단 데이비스 (Jonathan Davis)를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0.294의 타율과 0.841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스피드를 활용해서 좋은 중견수 수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팔꿈치에 멍이 든 것으로 알려진 좌완 선발투수인 로비 레이 (Robbie Ray)와 관련된 소식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일단 팔꿈치에 구조적인 부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멍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소한 한번의 선발등판을 스킵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최소"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기는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현재 로비 레이의 부상이 장기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로비 레이가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트렌트 손튼 (Trent Thornton)이나 T.J. 쥬이히 (T.J. Zeuch)등에게 선발등판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